🇨🇳중국_광저우 :: 중국 출장 3일차 1 캔톤페어 Canton fair 셋째날
어제는 조식을 먹었으니
오늘은 숙소 1층에 있는 만두집에서 만두먹을 예정
여기 만두 맛있음
만두피가 예술임
아침에 직접 만드시는걸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음
중국은 이렇게 밖에서 간단하게 파는것도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로 결제가능함
사가는사람들중에 나만 현금빵이었음
만두 등장
이렇게 투명한 비닐에 만두넣어주고 꼬치하나 넣어줌
대부분의 중국 아침음식들을 이렇게 포장해줌
뭔가 이것만먹기아까워서
5분 거리에있는 맥도날드 옴
다른 버거먹고싶었는데
모닝세트만 가능하다그래서 그냥 햄머핀시킴
중국어 못하는 외국인이라
여기 맥도날드 매니저분이 거의 보좌해주심
메뉴나온것도 모르고 핸드폰보고있는데 직접가져다주심
소스윗 차이니스
햄머핀은 진짜 햄머핀
우리가생각하는 햄보다 더 저려미햄 들어가있음
저거먹고 커피세잔사서 부랴부랴 셔틀버스타러감
셔틀버스 타고 삼십분정도 있다가 도착한 전시장
여기는 순도백퍼 비즈니스트립의 장이기때문에
다들 표정이 없음
사람사는건 다 똑같고
진짜 오전내내 정신없이 돌아다니다가
또 한국 거래처만나서 밥먹으러옴
먹을곳이 맥도날드뿐
메뉴도 이것뿐
B세트로 통일해서 7개 시키고
물티슈 달라고하려고 파파고 소환
네 물티슈 없답니다
여긴 사람반 공기반
여기는 시급두배줘야한다 인간적으로
먹는건지 마시는건지 헷갈릴정도로 빠르게 먹고 얻게된 자유시간
자유시간이라지만 한국관 다녀오라는 미션을 얻음
자유란 무엇인가
한국관 도착
우리가 자주듣던 브랜드들이 널렸음
국제관에서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있어서 놀람
그리고 잠깐의 자유끝에 다시 돌아온 A관
이건 뭔가봤더니
시진핑 자서전판매처
어쨌든 할많하않
풍경이나 봅시다
하늘은 파랗고 국기는 빨갛고
음양의 조화같은건가
쨋든 이날 날씨 진짜 덥고 좋았음
이제야 찍어보는 전시관안내도
숙소로 돌아가는 셔틀버스 처음타서
30분넘게 헤매다가 결국 탐
근데 실내온도 32도 무엇
이때 한국은 가을날씨였는데
일단 숙소부터 갑시다
고생했다 오늘도
오늘 너무 힘들어하니까
거래처와 저녁약속에서 빼주심
저녁 안먹고 쉴까하다가
혼자 숙소주변좀 돌아다녀보고싶어서 일단나옴
나와서 둘러보다가 밥집에 눌러앉음
내가시킨건 이것
사진과 조금 다르지만 나쁘지않은 비주얼임
사실 아래에 있는
고기만있는 메뉴 시키려그런건데
잘못시켜서 덮밥나온거임
위치는 여기임
구글에는 애매하게찍혀서 고덕지도로 찍은 위치
그래봤자 중국어몰라서 그게그거임
그리고 사실 원래 목적이었던
85도씨 카페 왔는데 공사중
왜 공사중인건데
슬픈마음 안고 옆 카페에가서 음료시킴
졸귀탱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줌
쏘스윗 차이니즈
그리고 여기는 저번에 먹었던 신기한 빵파는곳
줄서있길래 사먹었는데 꽤 괜츈했음
근데 맛보다 더 놀라웠던건
바로 앞에서 파는 암매상들
그리고 마무리는 역시
스타벅스 시티컵 구경
오늘하루도 고생했다
이제 숙소가서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