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_타이베이 :: 대만 여행 3일차 1 _ 예스진지 버스투어, 예류 지질 공원

대만 3일차
오늘은 비도오나보다

어제 조식안먹었다니까
갱장히 아쉬워하시는 직원분의 말에 따라
오늘은 조식을 먹고나가기로
근데 진짜 생각보다 조식 퀄리티가 괜츈했음

근데 난 저거먹고 배가 안차서
빵을 거의 3번정도 구워먹었던것같음
그리고 여유롭게나와서 만나는장소 체크겸
타이베이 메인역 M4 출구 찾고
잠깐 돌아다니다가 버스타러옴
버스타러왔을때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조금 걱정했는데
그 걱정 괜히했다싶을만큼 다시 날씨좋아짐

내가바로 날씨요정

창밖날씨 미친거아니냐


그러다가 갑자기 바다 등장

워
청-량-


그렇게 바다구경하다가
예스진지의 예류 도착
정확히 말하자면 예류지질공원

시기가 시기인지라 사람 많이없다했는데
사람반 공기반

사람많을때는 아마
순도 사람 99.9%일듯
대만에 한국인들 많이오긴오나봄
표지판에 한국어 표기도 있음
아마 번역을 구글이 하셨나봄

그리고 역시 여기도 사람반 공기반
바위와 나 둘만있는건
누가봐도 일단 불가능

저게 여왕머리였나
오면서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셨는데
이걸쓰고있는 이 시점엔 이미 잊은지 오래임

워 사람은 많구나

지질공원인데 구경만하는게아니라
여길 돌아다닐수있게 해뒀다는게 신기했음

그래도 수능때 지구과학 선택했었다고
좀 신기했음




그나저나 화장실가고싶음
화장실 여깄니

화장실 여깄음
유일한 공용화장실

화장실 가려고 열심히 가는중

자 이제 화장실도 다녀왔으니
평정을 찾고 지질공원구경

이건 용머리
누가봐도 용머리라 다행히 기억해냄


그리고 위험한곳부터는 출입금지라고
저렇게 빨간페인트로 칠해둠
이자체가 대단한 유산인데
저렇게 그냥 페인트로 칠해논걸보고
사실 처음에 기겁하긴했음

여길 그냥 밟고 지나갈수있다는것도
사실 좀 당황스러웠음


지질공원을 혼자 빠릿빠릿하게 돌아다니다가
출구쪽에있는 시장구경하러

역시 사람반 공기반

오 신기한과일
솔직히 이시국 아녔으면 하나샀음


간식거리들도 많이 팔고있었음


과일먹고싶다
핳


아그리고 아래 사진 왼쪽에 있는
통에든음료는 노맛이라고함

여긴 또다른 먹거리파는곳
과일이나 간식거리보다 식사류가 대부분이었음

어린게튀김도 있었음

빠른 발걸음으로 가면서 찍느라 흔들린 사진
느껴지는 스피드


국수도 먹고가고싶었는데
다음에 오면 군것질도 하고 가야지

이제 또 버스타고 스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