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_파리 :: 유럽 여행 1일차_에펠탑을 보기위한 발악
숙소 도착 후
어색한 짐정리 시간을 뒤로하고
파리에서의 첫날을
숙소 구석탱이에서 보낼수없다는 집념하나로
비가 내리는데도 일단 나오고 봄
의지의 한국인들
한국인스윀
일단 숙소에서 나오기
오우
다시봐도 춥다
역시나 왜찍었는지
1도 알수없는 사진들
숙소에서 나와서 지하철역으로
오늘만
에펠탑 두번째인 분이 앞장서주심
봉쥬ㄹ-으
초면인 파리 지하철
유럽지하철은 진짜
아날로그였음
레트로갬성
저거 접히면
마그네틱 망가져서
다시 뽑아달라해야함
나중에 저거 접혀서
베르사유 다녀오는길에만
2번 재발급받음
우오오오
패뤼 지하철은 좀 냄새남
특유의 냄새가 있음
우리나라 10년전
지하철모습같음
지하철 탑승
지하철은 지하철같이 생김
사람사는건 다 똑같고
나름의 갬성샷
사람들이랑 아직 어색하니까
사진이나 찍자
지하철에서 내려서
메트로 팻말
갬서어엉
표지판더쿠는
카메라를 꺼내기
주섬주섬
사람들을 따라
걷고걸어
대망의 에펠탑
이거보니까 그나마
파리에 온 기분든다
금강산은 식후경이라지만
에펠탑은 식전경
지하철쪽으로 오면서
근처에 있는 피자집으로 들어감
이제알았지만
나름 맛집이었음
뜻밖의 맛집방문
Mokus l'Écureuil
★★★★☆ · 이탈리아 음식점 · 116 Avenue Kléber
www.google.co.kr
갬성샷
이렇게라도 카메라 가져온
보람느껴보기
참
왜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갬성돋긴하네
분위기에 취한척
맥주등장
나는 술찌라 저거 거의 다
앞에 앉았던 일행한테 기부하고 옴
치어-ㄹ쓰
우리의
어색함을
위하여
피자 등장
이건
바질 어쩌구였는데
무난무난
요고는 치즈 어쩌구였는데
엄청 느끼하게 느껴질수있음
난 느끼한거 좋아해서
잘만 먹긴했지만
이거슨
가지피자
괜츈괜츈
갬성샷
한번 더 찍어주고
자 이제 숙소로
갬성 터지고 어색 터지던
파리에서의 첫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