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의
둘째날
역시나 오늘도 눈퍼붓는중
눈이내리네여
핳
사실 눈이내려도
아름다운 할슈타트
문제는 눈뜨기 힘들어서
내 눈이 저걸 보지 못했다는 것
카메라는 나의
제 3의 눈
풍경이 다 보이는
호수 근처 도착
아직도 눈이오고 있음
핳
그래도
눈오는 풍경
이정도면 말다했지
다행히
날씨요정 강림
케밥 먹고있는동안
날씨가 좋아지기시작함
이사진은 진짜 명작이다
이 케밥이
그 케밥임
날씨요정을 부르는 케밥
날씨가 좋지않을땐
케밥을 드세여
케밥드실 때
테이블에 있는 스리라차 소스를
함께 뿌려드시면 맛있음
나는 매운걸 못먹는 순한맛찌지리라
처음엔 안뿌려먹었었는데
한번 뿌려먹어보고는
그 이후부터는 들이부어먹음
먹는동안 맑아진 할슈타트
눈오는 모습과
맑은 모습 모두를
한번에 보게되다니
잠시
할슈타트 감상의 시간
와
나는 살면서
자연산백조 처음봄
생각해보면
유럽은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해준듯
할슈타트가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카메라 셔터를 눌렀더니
카메라에 사진이 차고 넘침
한번더 가져보는
감상의 시간
이제 감상타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갈시간
올 때는 눈오는 하늘이었지만
갈때는 맑은 하늘임
그저 행복
대장님 차 타고 가는 길
위에 뭔가 지나가길래봤더니
싱기방기
다시 숙소근처에 도착해서
근처에 있는 미라벨 정원에 다녀옴
처음에 저렇게
굳게 닫힌 문을 보면서
그저 당황
하지만 옆쪽으로 가면
정원에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있습니다
헿
미라벨공원 진입
미라벨 공원도 너무 이쁨
하지만 생각보다
좁고 좁기도하고 또 좁았음
저 신기한 나무모양
끝이 몽글몽글함
왜저렇게 해둔건지는 의문
그리고나서
배가 고파져 찾아갔던
대장님들 추천 맛집
단점이 있다면
찾아갔던 시간이 브레이크 타임
그래서
다른식당에서 밥 맛있게 먹고
와인 한잔씩하고
다른 사람들은 풍경보러가고
나는 일행 언니랑 쇼핑하러 감
돈쓰는거 꿀잼
자본주의 굳
쇼핑하러 가는 길의 사진인데
쇼핑하러가는 길조차 아름다웠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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