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 :: 대련 여행 2일차 4 _ 파빌리온 구경 그리고 러시아거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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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뚫고 중산광장 한바퀴 돌고 다시 숙소쪽으로 가는 중

파빌리온 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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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거장 거리라 금방도착

오자마자 음료부터 삼

FRABTEE 여기 생긴지 얼마안된것같은데

맛도좋고 저려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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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딸기+치즈폼 조합으로 된 메뉴를 좋아함

가격은 20위안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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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챙겨갈 기념품을 찾아보고있긴한데

중국은 진짜 사갈게없음

먹는거 사가면 중국꺼라고 안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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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 돌면서 발견한 특이한 맥주

자스민 맛이라고해서 일단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후기찾아봤음

그리고 침착하게 내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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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뭐 꽁치캔보다 더 큼

뜯으면 다마셔야함

강제 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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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 빵집

파빌리온 안에 있는 빵집이라그런지

갱장히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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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도 엄청많음

원래 여행가면 그나라 우유 하나씩은 사먹어보는데

중국은 약간 거부감이들긴함

아무래도 지난날의 업적들때문인듯

식품연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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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한국처럼 깔끔하게 포장해서 나오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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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당근코너

우리나라 당근이랑 생긴게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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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포장이 너무 귀여워서 찍으려고했는데

판매원분이 중국어로 당근영업하시길래

중국어모르는 난 알아듣지못하는말 더 하실까봐

급하게 찍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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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느껴지는 다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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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형마트처럼 깔끔하게 잘 해둠

중국 지저분하다는 얘기도 다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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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주류코너

아마 여기가 내 기념품사냥터가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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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토카이와인

대련에서 토카이와인을 보게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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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병 사갈까하고 가격물어봤는데

한병에 600위안 넘었던걸로 기억함

우리나라돈으로 10만원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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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는 15유로정도 주고샀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돈으로 19,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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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려놓고 다른곳 둘러보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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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병에 붙어있는 스티커가 좀 허술했음 짭일듯

이렇게 정신승리를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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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봤던 자스민어쩌구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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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 맥주도 또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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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치코너

여기는 한국인가 중국인가

아마 대련에 한국인 학생들이 많아서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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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을 거스르는 마카롱

필링이 없음

한국은 시간이 지날수록 필링두께가 두꺼워지는데

여긴 필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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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을 이렇게 파는데

저기 따로 팩해놓은건 꿀자몽임

먹기좋게 절여두고 잘라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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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에서 파빌리온은 안거쳐갈수가 없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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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층에 있던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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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작은 인형들이 있었음

하찮고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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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지 기억안나는

인상쓰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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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무슨내용일지 짐작가는 표지

고양이가 강아지 괴롭히는 내용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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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구쪽에 있는 스타벅스

대련 여행할때 아침의 시작은 항상 스벅아메리카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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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소오는 길에 찍은 대련 택시

대련은 택시가 대부분 파란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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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좀 누워있다가

또 이렇게 시간보내기가 아까워서 나옴

어두워지기전에 러시아거리 도착해서

러시아거리 야경보고 빠르게 숙소돌아오는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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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오역에서 나오자마자 발견한 공

이것도 대련 검색하면 나오는 것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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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빠질수없는 광장

여기도 광장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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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좀 돌아가다보니 나오는 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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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하다가 그냥 사진만 찍음

중국향에 대한 두려움이 궁금증을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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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니까 안가본게 조금 아쉽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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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를 지나치고 러시아거리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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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이건

한 3km정도 되는 벽에 저렇게 유리로 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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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창조경제

저예산 방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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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을 뒤로하고 계속 가는 중

사실 택시타고 가려고했는데 택시가 안잡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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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둑어둑해질시간이라그런지

다들 퇴근하고 한잔하러 나오는 현지인 전용 골목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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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무서웠음

사진찍고싶은데 무서워서 찍고 금방 집어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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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느껴지는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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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도모르니 이길로 쭉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말고도 중산광장이랑 이어진 길이 있었음

중산광장쪽이 더 안전해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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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곳이 러시아거리

고생했다 내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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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건널목이 없으니

건널목있는곳으로 돌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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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러시아거리 보러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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