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이라 가게 거의 다닫아서
남의가게 셔터구경중
춘절에는 중화권 여행가지 맙시다
그래도 이런 빨간등은 이쁨
그리고 저 멀리서 보이는
중화민국 총통부
날씨가 침침함
항상 여행가면 국기샷을 찍는데
이번대만여행은 날씨가 대부분 침침해서
나름 건진 국기샷은 이것뿐
윗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고
아랫사진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확실히 카메라가 좋긴좋구나
중화민국총통부는 뭔가 안으로 안들여보내줄느낌이라
바깥사진만 찍고 발걸음을 돌려봄
대만은 어느건물이나 둘레에 통로를 만들어둠
그래서 비가와도 우산없이 다닐수있음
걷고또걷고
발길가는대로
오늘 열지않은 카페지만
그래도 뭔가 이렇게보니까
분위기있어보여서 찍었음
발이 너무아파서 스타벅스 옴
화장실도 쓰고 딱 30분만 앉아있다가자
직원분이 내가 딱봐도 한국인느낌인지
한국어로 새해복많이받으라고 써주심
졸귀탱직원분
창가자리에서 혼자 여유즐겨봄
다리짧아서 의자에 앉으니까 발이 뜨는데
발을 땅에 안닿고있으니 회복력이 빨랐음
30분 살짝넘도록 앉아있다가
카르푸 들렸다오기위해 다시 걸어가는중
오 공중전화박스
이게얼마만의 공중전화박스인지
한국은 공중전화박스 이제 거의 사라져서
발견하기도힘든듯
발아픈것만 빼면
꽤 평화로운 대만 여행
드디어 카르푸 발견
앞에 건널목 건너면 있는 건물이
카르푸
숙소에서 먹을 간식사러
카르푸를 간건데
간식구경하다가 신기한것 발견
만두인가 찐빵인가 반죽인가
사실 이거 뭔지모르겠음
그리고 훈제 닭을 부위별로 파는중
시국이 이시국만아녔으면 사먹었다
그리고 졸귀탱 빵
카르푸에서 김맛 감자칩 대용량으로 사들고
숙소가는 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살짝 어두워진 느낌이었음
그리고 졸귀탱 신호등
저거 너무 조움
누군가는 건물이 지저분하다 어쩐다 할지모르겠지만
대만스러운 느낌은 이런 건물에서 나오는거라
난 좋음
사실 삼미식당 한국에도 있다길래 안가보려했지만
친구가 나보고 꼭 들렀으면 좋겠다해서
숙소가는길에 삼미식당들려서 테이크아웃해가려고
삼미식당 찾아옴
근데 춘절이라 문닫음
서터레스
숙소에 누워서 발도좀 쉬게하고
간식도먹고 사진정리도 좀하고
잠들기에는 너무 이른시간이라 다시나옴
다행히 어제 새벽처럼 무섭진 않았음
대만 타이베이의 밤거리
내일은 예스진지투어 예약했으니
알람맞춰두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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