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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탄걸 두편으로 나눠쓸정도로 할말이 많나봄. 아니 그냥 사실 첫날 개고생을해서그런지 억울했던걸지도.
쨌든 무사히 말레이 공항에서 멜버른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말레이행 비행기에서 좀 잠을 잔편이라 이번엔 잠안오면 어쩌지했는데 비행기 이륙하자마자 스멀스멀 잠이 올라왔다. 그래도 한국에서 찍은 마지막브이로그 편집은 해둬야지싶어 편집마무리하고 랜더링 걸어두고선 잠깐 눈감는다는게 푹 잠들었나보다.


'브랙퍼스트?' 승무원님의 밥알람에 깨버림. 깬것에 화난게아니라 밥소리에 깼다는게 좀 수치플이었음. 근데 나 분명 과일식 주문했는데 일반식 주시더라. 진짜 다행이다싶었음. 아까 말레이시아에서 원없이 먹을 궁리만했는데 그꿈이 박살나서 슬프고 배고팠던차였음. 무난하게 오믈렛 선택해서 맛있게 먹고옴. 속이 더부룩해지긴했지만 맛있는 식사였다. 그래서그냥 일년후 한국돌아갈때는 선택안하고 일반식먹을까 생각중.


그렇게 또 살짝 잠들었다가 다시깨고 창밖을보니 동이트고있었다. 카메라를 계속 창문가까이 대고 사진을 찍었지만 역시 실제로 보는것만큼은 안되는구나. 그렇게 밖을 보다 2시간정도 남은 도착시간을 보고선 아이패드를 꺼냈다. 도착하기전엔 한국에서의 브이로그편집을 모두 끝내리라. 다행스럽게도 잠든 시간 반, 편집 시간 반을 들여 편집을 완성했다.
그렇게 한국에서의 것들을 끝내두고선 멜버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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