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25 오늘도 바빠

울월스갔다가 계단에서 본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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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5시 출근이다. 두 번 세 번 여러번확인함...ㅋㅋㅋㅋㅋㅋ 어제와 같은 멍청 비용 또 안 나가게 제발 ㅋㅋㅋㅋㅋ 디너 출근했더니 진짜 또 뽱터짐..ㅋㅋㅋㅋㅋ 나미랑 카이 말로는 날 좋아서 사람들이 다 나온거라고..ㅋㅋㅋㅋ 맞긴 한 듯 진짜 날만 좋으면 이렇게 바쁘네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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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랑 톰이랑 일하는데 카야 워낙 일을 잘하니까. 근데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톰보단 제레미가 일을 더 잘해... ㅋㅋㅋㅋㅋ 제레미는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고 톰은 가만히 있는 스타일인데 그마저도 말려...★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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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느낀 건데 카이가 톰을 좀 괜찮게 보는 듯ㅋㅋㅋ 톰이 좀 괜츈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건 인정 인정. 원래 제레미 있을 때나 다른 사람이 바텐더 할 때는 도와주러 가는 거 아니면 그쪽에 가서 막 얘기하고 그러지 않는데 이날은 유난히 그랬음ㅋㅋㅋㅋㅋ 제레미 의문의 1패..ㅋㅋㅋㅋ 그래그래 언니는 너의 사랑을 응원한다 카이야... ★ 이래도 화나지 않는 건 자기 할 일 나름 다하면서 거기 가서 수다 떨고 있었기 때문일지도ㅋㅋㅋ 근데 사실 다른 날 보단 살짝 더 말리긴 함. 심지어 카이가 무슨 말을 하는데 뭔말인지 진짜 못알아듣겠어서 다시 물어봤더니 본인도 본인이 뭔말하는지 모르겠단다ㅋㅋㅋ큐ㅠㅠ 이날은 너무 바빠서 둘 다 제정신 아니었지만 이날 유난히 들뜬 카이를 봤더랬지ㅋㅋㅋㅋㅋ 행복해라 카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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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에 와서 진짜 처음으로 뻗음. 우리 매장 작은 편인데 디너만 치고 선 아이폰 건강 앱 확인해 보니까 1만 2천보 떴더라....ㅋㅋㅋㅋㅋ큐ㅠㅠㅠ 열일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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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가 우리 쉐어하우스는 하우스쉐어X 박테리아쉐어O 란다..ㅋㅋㅋㅋㅋㅋ